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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 II : 헬레니즘 군제 개혁 프리뷰 게임


터키제 모드 '아나톨리아의 공국들' 공개 게임

모드 다운로드 링크(구글 드라이브)

아나톨리아의 공국들(Anatolian Principalities, Anatolian Beyliks) 모드는 14세기 초, 오스만 제국의 시조인 오스만 1세가 아나톨리아 서부 지역에 오스만 공국을 수립한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모드입니다.

캠페인 맵은 발칸 지역에서 이라크, 캅카스 지역까지이며, 오스만 공국을 포함해 당시 아나톨리아를 지배하던 여러 튀르크 공국들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물론 로마 제국, 세르비아, 불가리아, 조지아, 트레비존드 등 비 튀르크계 국가들도 플레이 가능하며, 비록 영토의 작은 일부분밖에 등장하지 않지만 시리아의 맘루크조와 이라크의 일칸국 세력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아직 모드 공개 초기라 몇 가지 자잘한 문제점이나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있는 것 같지만, 일단 캠페인까지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캠페인을 하려면 applocale로 터키어를 적용해서 실행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유닛 스킨 퀄리티는 아주 쩌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 만든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인 듯. 요새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플레이해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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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ks at War 모드의 페르시아 유닛 게임

프리뷰 원본 주소

유닛 이름 등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에 관한 정보들이 부실한데다 거의 대부분 그리스 측의 묘사에 의존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크세노폰의 아나바시스에 등장하는 것 같은 페르시아 중장기병을 못 넣을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더 이전 시대인 그리스-페르시아 전쟁기를 기준으로 삼은 모양인지 빠진 점 역시 아쉽습니다.

Greeks at War는 토탈 워: 로마 2의 캠페인 DLC "스파르타의 분노"의 모드로, 아직 정식 버전이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나온다 해도 개같은 세가 놈들 때문에 플레이하려면 좀 귀찮을 것 같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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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2.4 팩션 프리뷰 : 아제르바이잔 아타벡 정권(Eldiguzids) 게임












 엘디귀즈 왕조(Eldiguzids), 일데기즈 왕조(Ildegizids) 혹은 아제르바이잔 아타벡 왕조의 기원은 12세기 말 거대한 셀주크 제국의 종말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타벡(Atabeg, 터키어로 '아버지 영주')은 각 영지에 주둔한 군대의 명목상 책임자로 임명된 셀주크 가문의 왕자들에게 붙여진 후견인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대개의 아타벡들은 튀르크계 노예병(굴람) 장군으로, 공식적으로는 어린 왕자들의 스승이자 부섭정이라는 지위에 있었지만 당대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실질적인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아제르바이잔 아타벡(엘디귀즈 가문), 모술 아타벡(장기 가문), 파르스 아타벡(살구르 가문), 케르만 아타벡(쿠틀룩-하쉬 가문), 로리스탄 아타벡(하자라습 가문)등 과거 셀주크 술탄의 맘루크였던 자들이 통치하는 여러 아타벡 왕조들이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술탄은 명목상의 군주로써 금요 예배의 기도가 그의 이름으로 바쳐지고 주화에 이름이 새겨지지만, 제국의 실질적인 지배자들은 각 지역의 아타벡이었습니다.

 1136년, 하메단의 술탄 마수드(1134-1152)가 그의 어린 의붓아들이자 후계자였던 아르슬란샤(Arslan-Shah)의 아타벡으로 샴스 앗딘 엘디귀즈(c. 1135/36-1175)를 임명하고, 아제르바이잔을 이크타(iqta, 봉급 대신 주는 영지)로 줬습니다. 엘디귀즈는 바르다(Barda)를 거성으로 삼고, 오늘날의 아제르바이잔에 해당하는 지역을 장악하여 아타베그 정권을 수립했습니다. 아타베그 정권의 통치 아래 아제르바이잔은 튀르크인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했으나, 1225년 칭기즈 칸의 몽골 제국에 병합됩니다.


샴스 앗딘 엘디귀즈(Shams ad-Din Eldiguz)
 "샴스 앗딘"이란 "신앙의 태양"이라는 뜻의 무슬림 이름입니다. 샴스 앗딘 엘디귀즈는 유능한 장군이자 행정가로써, 명목상 그가 섬기는 왕자를 위해 캅카스에서 페르시아 만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직함에는 아잠(Azam, 위대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이후 그의 후계자들 역시 이 직함을 유지하게 됩니다.

 엘디귀즈의 가장 강력한 적은 4만 명의 킵차크 튀르크인들로 군대를 대폭 보강한 조지아 왕국(그루지야, Georgia)이었습니다. 1138년 조지아 왕 데메트리 1세가 유서깊은 도시 간자를 공격했고, 비록 함락시키지는 못했지만 간자의 유명한 무쇠 성문을 전리품으로 가져갔습니다. 이 성문은 오늘날 고리 시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1161년 이후 조지아군은 아니, 드빈, 간자, 나히체반 등 아타벡이 통치하는 지역들을 약탈하기 시작했고, 엘디귀즈는 이에 맞서기 위해 다른 셀주크 계열 영주들과 동맹을 맺은 뒤 1163년 조지아 왕 기오르기 3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오르기 3세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1165년 간자를 점령했으며, 나아가 여러 아제르바이잔 도시들을 점령하고 나히체반과 베일라칸 지역까지 진출했습니다.

 조지아군은 도시를 점령한 뒤 대개 공물만 요구했고, 공물을 받으면 떠났습니다. 1173년 아타벡은 조지아에 대한 대규모 원정을 시도했지만 패배했고, 그의 군대가 철수한 뒤 1174년 나히체반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아타벡과 그의 아내는 그들이 셀주크조의 수도 하메단에 세웠던 율법학교(madrasa)에 안장되었습니다. 일데기즈 시대의 재상(Vizier)으로는 무흐타르 앗 딘, 사드 앗 딘 아사드 알 아샬, 시하브 앗 딘 마흐무드 등이 있습니다.


모함마드 자한팔라반(Mohammad Jahan-Pahlavan)
 아타벡 샴스 앗 딘 엘디귀즈가 죽은 뒤, 명목상 그의 군주였던 아르슬란샤는 엘디귀즈의 아들이자 후임인 대 아타벡 모함마드 자한팔라반(1174-1186)을 몰아내고 자신이 직접 통치권을 행사하기 위한 친위 쿠데타를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왕자를 독살한 자한팔라반은 수도를 나히체반에서 이란의 하메단으로 옮기고, 동생인 키질아르슬란 오스만(1186-1191)에게 아제르바이잔을 맡겼습니다. 키질아르슬란은 1174년 타브리즈를 점령한 뒤 그의 수도로 삼습니다.

 자한팔라반은 반란을 일으킨 아미르들을 모두 제압하고 주요 직책에 자신의 충성스러운 맘루크(노예병) 부하들을 앉혔으며, 그들에게 도시와 영지들을 이크타로 주어 다스렸습니다. 자한팔라반의 12년 치세는 아타베그 왕조의 역사 중 가장 평화로운 시대로, 중앙정부의 권력이 강화되었으며, 중앙아시아의 화레즘샤와 우호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외적의 침입도 없었습니다. 그 결과 학술, 공예, 교역, 예술이 융성하게 됩니다.

 역자 사족: Jahan-Pahlavan은 페르시아어로 World Champion이란 뜻입니다. 이름이 월드 챔피언 ㅋㅋㅋ


키질아르슬란 오스만(Qizil-Arslan Othman)
 자한팔라반이 죽자 그의 동생이었던 키질아르슬란이 아타벡위를 계승했습니다. 키질아르슬란은 셀주크 군주들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지방에 배치된 맘루크들이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아타벡의 권위를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틈을 타 과거 아타벡의 봉신이었던 시르반샤(Shirvanshah; 시르반 지역의 소왕국) 아흐시탄이 1186년 아제르바이잔을 공격했지만 오히려 패배했고, 시르반의 수도 바쿠까지 그들을 추격한 아타벡의 군대는 샤마하에서 데르벤트에 이르는 모든 시르반 영역을 점령했습니다.

 키질아르슬란은 뒤이어 1191년 하메단에 있던 마지막 셀주크 술탄 토그룰 3세를 공격해 제거했습니다. 키질아르슬란은 압바스 칼리파의 허가를 받아 새로운 술탄으로 등극했으나, 그 해에 암살당하고 맙니다. 그가 죽자 그의 세 아들 아부 바크르, 쿠틀룩 이난즈, 아미르 아미란이 권력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아부 바크르가 아제르바이잔과 아란을 통치하고, 그의 형제들이 각각 호라산과 그 주변 지역을 다스리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형제들은 곧 내전을 벌이기 시작했고, 결국 아부 바크르가 승리하긴 했지만 아타벡 국가의 방위 역량은 제약되었습니다. 서쪽의 조지아와 동쪽의 화레즘샤는 끊임없이 아타벡 영토를 약탈하며 몰락을 더욱 가속화시켰습니다.


우즈벡(Uzbek)
 아부 바크르 사후 우즈벡(1210-1225)가 아타벡위를 계승했지만, 하산 잘랄 미흐란이 분리독립 운동을 일으켜 안 그래도 약해진 아타벡 정권을 더욱 약화시켰습니다. 타마라 여왕이 다스리는 조지아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시 쳐들어왔고, 아제르바이잔의 여러 도시들을 점령한 뒤 조지아로 돌아갔습니다. 술탄 토그룰의 딸과 결혼했던 우즈벡은 몽골의 침입에 직면하여 처음 한 차례는 그들을 매수하여 돌려보낼 수 있었지만, 결국 몽골의 재침공을 피해 도망치다가 죽게 됩니다. 1225년 이후 아제르바이잔은 몽골 제국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문화
 아타벡 정권 치하에서는 군주들의 후원을 받은 문학이 융성했습니다. 우즈백의 재상이었던 아불카심 하룬(Abu'l-Qasem Harun)은 타브리즈 학술 활동의 후원자로 유명했습니다. 유명한 시인으로는 하눔 메흐세티 간자비(Khanum Mehseti Ganjavi), 하가니 시르바니(Khagani Shirvani), 니자미 간자비(Nizami Ganjavi) 등이 있습니다. 메흐세티는 베일 쓰기를 거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니자미가 남긴 작품들 중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바치는 송시와 도덕, 종교적 격언을 담은 서사시인 '신비함의 보고'가 유명합니다. 또한 니자미는 페르시아어 낭만시의 창시자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관용과 박애가 그의 작품에서 보이는 주된 특징이지만, 우리의 내면에 있는 좋은 면과 나쁜 면 사이의 투쟁 역시 그의 탐구 대상 중 하나였습니다. 니자미는 아타벡에게 시를 몇 수 바치기도 했지만, 자유로운 시작(詩作)을 위해 아타벡의 공식적인 후원은 받지 않는 편을 선호했습니다. 비단길(Silk Road)이 아제르바이잔 일대를 통과했으며, 수공예품 교역이 주된 세원이 되었습니다.

The Great Conflicts - 로마 제국 타그마타 프리뷰 게임

프리뷰 원본 주소

물론 테마 유닛 프리뷰도 있습니다. TGC 모드의 비잔틴 역사 배경 설명도 그쪽에 있죠.

그런데 테마 유닛 프리뷰는 유닛 설명까지 전부 이미지 파일로 되어 있는 물건인데, 유닛 스크린샷을 포함한 그 이미지 파일들이 전부 호스팅 만료돼서 이제 못 구합니다. 고로 패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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